아프리카 BJ 근황 및 순위
원탑 (기본 시청자 2만 이상, 잘나올땐 5만이상) : 철구(전 대통령, 현재 군입대중), 와꾸대장봉준(현 대통령)
탑티어 : 감스트 (축구중계전문, 월드컵 중계떄 동접 35만 역대 신기록 세움, K리그 홍보대사, 각종 공중파 출연)
메이저(시청자 만명 수준 BJ) : 케이, 남순, 세야(이상 남캠들), 킴성태(배그), 이상호(롤), 우유(스포츠중계)
대충 이렇게 되는데, 저 사람들이 일정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고, 반대쪽으로는 별풍선 많이 받는 여캠들이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이병헌에게 협박해서 법적 처분을 받은 이병헌 협박녀 글램의 다희가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BJ를 하고 있죠.
올 초에는 계속 별풍선 1위였고 기본이 한달에 백만개 이상(1억원) 수입을 올렸습니다.
위 모든 사람들은 기본 한달 수익이 1억 이상입니다. 별풍퀸들은 월 3억이 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건 사고 및 근황
1. 철구 : 전 대통령으로 군입대 기간중 아무 사건 사고가 없었으나 이번에 원정도박으로 한순간에 모든것을 잃을 위기에 처함.
2. 외질혜 : 철구의 부인으로 철구가 없을때 가정을 먹여살리며 유튜브도 구독자 80만에 육박하는등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얼마전 나락즈 (외질, 감스트, 남순) 합방때 타 BJ 성희롱 발언으로 한순간에 추락. 사과 후 활동 무기한 중지.
3. 감스트 : 공중파에 계속 등장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별풍선이 잘 안터지는 아프리카에 비해 잘나가는 유튜브와 여러 활동 등으로 인해 월수익은 2억원 이상이었음. 그러나 나락즈 합방때 성희롱적인 말실수로 인해 사과 후 무기한 활동 중지
(사실 감스트는 주도한게 아니고 질문에 대해 흥이 올라 말실수 한 정도라서 세사람 중 가장 책임이 적고 억울한 측면이 있음. 그러나 대외 인지도가 넘사벽이라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 결국 그 말 한마디로 인해 모든것을 잃음)
4. 남순 : 가장 잘나가는 남캠이었으나 나락즈 성희롱 이후 약 1개월간 자숙 후 얼마전 복귀하였으나 복귀 후 유튜브 구독자 폭망에 팬덤을 제외하고는 여론은 최악으로 가고 있음 (감스트도 아직 자숙중인데 니가?)
5. 케이 : 금수저에 방송 대충해도 별풍을 쓸어담는 위치, 얼마전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7억5천) 구입. 아프리카에서도 집안으로 따지면 가장 돈이 많은 BJ. 그러나 그 대충 살던 모습이 폭로가 되어서 여러 여캠BJ들과의 동시다발적 스캔들이 밝혀지고, 거기에 물의를 일으킨 여러 연예인들과의 관계 및 마약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면서 한순간에 나락(하지만 제대로 밝혀진건 아직 하나도 없음). 결국 방송 중지 및 유튜브 삭제.
기타 세야, 최군 등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시청자 수가 확 줄어든 상태.
그리고...
6. 김봉준 : 현 대통령. 지지난주 한주 내내 4~5만 시청자를 유지하며 정점을 찍더니 갑자기 건강 문제로 장기휴방. 초기 당뇨 + 통풍 + 허리디스크 + 초고도비만, 거기에 용종이 8개 발견되어 제거... 아무 사고는 없지만 어쨌든 휴방.
더 큰 문제는 전여친 박가린(별풍퀸)과의 결별 과정에서 벤츠를 선물받고 먹튀했다는 페북 게시물에 악플이 5만개(!)가 달리면서 정신병이 올 정도로 악플에 시달림.(사실 그 차는 박가린이 리스 업체와의 광고 계약으로 인해 받은 리스차였고 명의는 박가린임. 헤어지고 돌려주고 끝났는데 페북에서 저런식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이 달림)
고로 저같이 아프리카 방송을 잘 보던 사람들은 요즘 볼게 없네요....
그나마 봉준이 방송이 재밌었는데 120시간 방송 잘 하고 어이없게 장기휴방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진짜 요즘 아프리카 아예 안봄...
아무튼 이렇게 한달에 1억은 기본으로 버는 BJ들이 한꺼번에 사건사고에 휘말려서 단체 폭망하는 경우는 아마 역대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일반인들에게는 워낙 Bj에 대한 이미지가 시궁창급이라 별 영향이 없겠지만, 그래도 메이저급 BJ의 방송은 나름 준비와 기획도 있고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아서 볼만했거든요.